“사실(fact)을 수집하는 데는 아주 많은 돈이 듭니다.”
- 도널드 맥닐(〈뉴욕타임스〉 감염병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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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나눔

매체 나눔 이미지


뉴스가 넘쳐나는 시대, 시사IN을 선물하는 까닭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마저 나오지 말라고 해서 한 달째 집에서 쉬면서 공부 중에 있습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를 경제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이 가끔 두렵고 막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취업에 있어서 제게 필요한 배움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인상깊은 기사를 보거나 찾았을때 관련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사IN⟩을 통해 좀 더 양질의 대화를 나누고 취업에 조금 더 가까워 지면 좋겠습니다!

동료 예술인마저 생활고를 이유로 공연계를 떠나는 현 상황 속에서 저 또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조금 더 해보려 합니다. 아직 조명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상에 전달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시사IN⟩ 구독 나눔을 해주신다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시사IN⟩이 조망하는 세계를 저도 함께 보고 싶습니다.

제가 임용 합격했을 때 만날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알려주는 것은 기자 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역할이기도 하니까요. 이번에는 지원을 받지만, 선생님이 된 후에는 나눔in 후원자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매체 나눔 캠페인 ‘나눔IN’은 ⟨시사IN⟩이 보다 널리 읽히기 원하는 마음이 모여 만들어집니다. 양질의 뉴스가 일부만이 누리는 사치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나눔IN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 나눔IN으로 모인 돈은 모두 1566만원. 덕분에 87명에게 1년간 ⟨시사IN⟩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한 달간 ⟨시사I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2022 나눔IN 지원자를 선정했습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서비스노동자로 일하다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청년, 소방공무원을 준비하거나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는 청년들, 그리고 깊은 우울증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일상을 회복하고 싶은 청년이 ‘나눔IN’의 문을 두드려 주었습니다. 독박 육아 중인 어머니,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 기초생활수급자라고 밝힌 분도 있었습니다. 2022년 나눔IN은 이밖에도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발달장애인 교육센터, 지역 성폭력상담소, 동네서점,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마을학교, 대안 가족을 실험 중인 공동체, 대안언론, 대학언론인에게 1년간 지원됩니다. 또 김용균재단, 서울해바라기센터, 전쟁없는세상, 빈곤사회연대 등 소규모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에도 보냅니다.
이들에게 지원되는 것은 단순한 ⟨시사IN⟩이 아닙니다. 이웃과 사회를 살펴보는 시간을 선물해주신 나눔IN 후원자님들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상 모두가 기레기를 욕하는 시대에도, 거의 모든 중요한 일은 기사로 알려지고 또 개선됩니다. ⟨시사IN⟩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의 생각이 연결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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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연말정산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드리기 위해서는 정부기관에 의해 기부금대상 민간단체로 지정돼야 합니다. 그러려면 해당 단체의 신청, 행정자치부의 추천, 기획재정부의 지정 과정을 밟아야 하고, 후원자 관련 정보 또한 이들 기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본인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분들이 적지 않네요. 기부금대상 민간단체 지정은 앞으로 계속 고민할 숙제로 남겨 두고자 합니다.
지정한 날짜에 잔액 부족으로 출금이 안됐다면 열흘 뒤 다시 출금됩니다. 예를 들어 5일이 출금일자인데 잔액부족으로 출금이 안됐다면 15일에 재출금되는 것이죠. 이때 통장 잔고가 있으면 회비가 정상출금되고요, 만약에 재출금에도 실패하면 그 달에는 출금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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